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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소개

about

"침묵의 봄" 레이철 카슨의 1960년대의 미국의 환경운동의 시초가 된 소설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무분별한 살충제로 인한 캠퍼스의 새가 날아오지 않는 것을 관찰하여 지은 소설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적 성장에 대해 이야기할 때 종종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지금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현상과 비슷합니다. 봄인가 싶으면 바로 여름이고 가을인가 싶으면 겨울이 와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이전에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해 계절을 극복하기 위한 부지런함으로 경제적 토대가 되었다고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음력을 기준으로 생활하였습니다. 어느 때인가는 설날을 구정이라 하여 경제적 이중 지출이 된다고 신정을 만들어 신정만 쉬게 하는 법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쓰고 있는 24절기는 아직도 농사를 짓거나 절기 행사 시에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24절기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정확하게 돌아갔고 삼한사온의 날씨도 정확히 맞아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날씨가 뚜렷이 이상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절기상 여름이 길어지고 봄가을이 짧아져서 가을이 오는 듯하면 어느새 겨울이 오고, 그 겨울이 길게 지속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선 사막의 나라 쿠웨이트에 수해가 나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는 폭설이 내리고, 중국 라오닝성에서는 최강 한파가 오는 등 지구 곳곳이 기후변화의 영향에 있습니다. 지구의 이런 변화는 산업혁명 이후로 끝없이 사용되고 있는 에너지 사용이 그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린리더협의회는 시나브로 다가오는 기후변화로부터 인간의 삶을 보호하고, 전 지구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홍보 및 실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주시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합니다. 민주시민 역량을 위한 민주시민학교,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형성과 의회정치를 통찰하게 하기 위한 청소년의회학교, 인간은 자연의 한 일부로서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기 위한 자연숲학교 등 기후변화 대응하여 다양한 사회환경 평생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미래는 나를 비롯한 인류 모두의 자산이고 삶의 터전입니다. 아인슈타인 박사는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4년 안에 사라진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근래 양봉을 하고 있는 분들의 하소연이 자연의 작은 외침입니다. 함께 살자고......
꿈 있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자연인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그린리더 회원 일동